몇 해 전부터 여름이나 겨울철만 되면
에너지 부족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신문이나 티비를 도배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작 에너지 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는 아이들은 부족한듯해요
올 여름 에스겔네는
에너지 절약차원으로 전기 아껴보기 프로젝트를 가졌습니다.
7월 전기요금입니다.
완전완전 기적같은일이 에스겔네 생겼어요
전기 절약하기 마음먹고
수족관 형광등 스위치 두개 켜던것 하나 줄이기
압력밥솥 보온 안하기
안쓰는 전기제품 코드 뽑기ㅡ이건 울 아들의 습관이 되었어요
이 프로젝트가 끝난지
몇달이 지났지만
전기압력밥솥 사용하지 않고 일반얍력밥솥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가전제품 전력소모량 탑5의 제품들 살펴보면서
노력하는것 어렵지 않답니다.
참 이웃님글에서 보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예요


에너지위기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모든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에너지 낭비를 막고 싶은 마음이예요
여러가지 에너지자원을 찾아봅니다.
태양
바람
석탄
석유...
석유의 유용성과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90%이상의 에너지수입의존도ㅜㅜ
올 여름철
에너지 절약시책으로
밤늦은 시간 소등행사도 있었고
또 전기사용량의 오버로 일부지역 정전사태도 기억나네요
전기가 사라지고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
정전 발생시 행동요령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전기가 사라지면
수돗물공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전기와 수도는 별개라고 생각들지 모르지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가 필요한데
이 펌프는 바로 전기로 작동되는 것이지요
정전이 되면 고지대부터 단수가 되고 말지요~~
중동의 정치적 갈등으로
석유공급이 막히자
정말 심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은행의 자동인출기는 물론
식품가게는 전쟁터가 되고 말지요,ㅜㅜ
지금까지 접한 어떤 살아남기 시리즈보다
현실감있고
피부에 와 닿은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