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2
달콤팩토리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물찾기 시리즈

도서관가면 학습만화중에서

표지가 너덜너덜한 것이 인기짱이라는 뜻이예요.

요 보물찾기 시리즈도 마찬가지지요.

책 도착하자마자 아들래미 빛의 속도로 읽어주시공

요즘 매일 늦게 오신 신랑님..

주말에 페루에서 보물찾기를 열독하고

하신 한마디- 책 잘~~~~만들었네.

책. 잘.만.들.었.네.

짧지만 의미 심장한 ....

 

페루의 역사와 지역 시대적 배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신랑님의 표현이라

페루에서 보물찾기는  매끈한 스토리로 학습적 내용이 훌륭하다는 뜻이겠지요.

 

 

아드님 신랑님 읽으시고

이제 제 차례가 왔습니다.ㅡㅡ;;

사진으로 나타내기에 아쉬움이 있는 마추픽추 세대 7대 불가사의 잉카 문명의 풍경입니다.

2400m 높이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도시

 신전과 계단식 경작지까지 바위를 깍아 정확하게 건축한  불가사의한 공중도시랍니다.

 

 

너무 정교한 마추픽추 안에는 태양신전, 왕녀의 궁전.지하감옥 등등

어찌 이리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마추픽추 지도속에 숨겨진 콘도르의 모양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에 하나인 교회

페루의 찬란했던 유산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면적의 열네배의 면적을 가진 티티카카 호수가 여기에 있습니다.ㅎㅎ

얼마나 넓은지 저는 상상이 안되네요.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페루의 국립공원인 마누국립공원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국립공원도 있구요,

설치동물인 캐피바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엄청난 유물,유적과 자연이 내린 보물들까지

페루는 축복의 땅이 였던 것 같아요. 찬란한 잉카문명의 유적만 남아 있는 곳,

스페인의 통치가 300년동안 이어지고 고유문화가 거의 사라지는 안타까움이 있었지요.

광대한 잉카제국의 멸망은 태양신과 함께 믿었던

창조의 신이 스페인군사들의 외모와 비슷함에 이유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180여명의 스페인군사에세 무너진 원인이 참 허탈하네요.





언젠가는 천오백년전에 그려진 광대한 나스카문양을 볼 기회가 있겠죠?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도 직접 보고 싶구요.

페루에서 보물찾기를 통해 페루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