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올것이 왔는데 왜 이리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정글의 법칙의 인기가 많은 것도 한몫을 하는 것이겠지요.
대본도 없고 100% 리얼을 믿는게 트릭이 있지 않을까요?
리얼함을 좀 더 자연스럽게.... 그게 요즘 대세인 리얼 티비프로의 실체일 것입니다.
초2되는 울 아이가 유일하게 보고 또 보는 프로가 정법과 러닝@
캐릭터 애니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정법이 아이의 구미에 맞는 듯합니다.
아이에게는 정글의 법칙이 조작이래..꾸며낸 이야기래..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래요..
너무 실망할 것 같거든요.
아오라니 600달러의 관광상품으로 불거진 이번 사건은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많은 리얼프로에 많은 메세지를 전달할 것 같습니다.

아들이 즐겨보는 만화 백과책에 나오는 요 캐릭터 보니 병만씨 생각이 퍼뜩 났어요.
변화를 두려워 하지않는 캐릭터..위험한 곳에서 잘 이겨내는 주인공이지도 하지요.ㅎ

병만씨보다 더 어리버리 하지만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정글의 법칙보다 더 리얼한 사건과 에피소드가 있더라구요.
최초로 남북극점에 도달한 아문센..
우리아들에게 그보다 더 사랑받는 아는 정글의 법칙와 병만씨이지 싶어요.

병만족들 모두 힘들겠지만 이 탐험가 처럼 북극점 40키로를 남겨두고 인류최초 북극점도달에 실패한 이 인물의 도전정신과
리얼함을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설 연휴가 지났습니다.
저 아들이 정법.병만족의 왕 팬이예요..
실망주지 마세요..
꿈 많은 아이- 정법보고 어쩌면 유명한 탐험가가 될지 모르니까요^^
올해는 실제구나..거짓없는 정글의 법칙과 리얼프로를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