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입시 때는 정말 많은 과목을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저는 미술전공 준비하고 있었는데도
화학까지 공부했던 걸 보면 정말 힘들었답니다.ㅡㅡ;;
제가 젤로 싫어했던 시간이 독일어 시간이랑 화학시간 원소주기율표 외우고 이해안되는 분자와 핵의 내용들 달달 외워야 하는거..ㅡㅡ;;
아...이 책은 왜 이제 나온겨?
좀 빨리 나오지..
그랬음 정말 화학공부 재미있게 즐기며 했을텐데 라는 마음..ㅋㅋㅋ
공부 못하는 학생 - 핑계가 참 많지요^^
근데 이책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정말 재미있답니다.
화학원소 아파트에 24가구 원소들이 살고 있어요
늘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수소아가씨
도널드 덕 목소리로 사람들 즐겁게 해 주는 헬륨씨
단단하고 반작이는 다이아몬드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탄소 가족......

헬륨의 이야기는 미소를 지으며 보게 되네요.
도널드 덕의 목소리..
저는 대학1학년 때 실험 해 보았어요.ㅋㅋㅋ


다이아몬드의 도도함..ㅎ

불소의 냄새와
양치질만 잘 해도 플루오린 치료를 받고 있는 셈이예요



화학의 발전으로 잘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지구를 아프게 하기도 해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반복 반복해도 절대 지겹지 않은 이야기들..

화학원소 이야기들로 재미있는 화학 지식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