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세번째 이야기- 이선비 한옥을 짓다

 

처음읽는 역사동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절로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게 되고 나아가 우리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시리즈예요

1.이선비,한양에 가다

2.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에 이어 이선비,한옥을 짓다..신간이 나왔네요.ㅎ

 

좋은분께서 선물주신 넘 좋은 책이랍니다.

초등저학년 이라면 그리 많지 않은 글밥과 흥미로운 소재로 잃어버린것 같은

우리의 옛것을 다시금 자부심을 가질수 있기에 충분한 이선비 한옥을 짓다 였어요.

 

오늘 조지...유치원 개학날인데..

어제밤 늦도록 다 읽고 잔다는걸..뒷 몇페이지 남겨두고 잠이 들었네요.

 

장원급제를 하고 궁궐에서 일하게된 주인공-이세로-호기심이 많은 인물이예요.공조에 배속되어 세자저하의 서재를 만들라는 첫임무를 맡게 되지요.

조선제일의 목수인 신목수는 아들을 잃은 선처로 세상과 담을 쌓고 한옥짓기를 마다하고 있지요.

신목수의 마음을 돌릴방법을 없을까요?

이 책에선 돌쇠라는 감초역할을 하는 돌쇠라는 이세로의 하인이 등장하는데요~

세로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인물이지요..

한옥의 과학성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어요-바람의 원리를 이용해 무더위를 견디기

바람을 이용한 자연 냉장고 -찬광

최고의 열 전달 시스템-온돌에 대해 소개되어 있지요.


 

몇주전에 조지는 옛날옛적에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양주변의 건물들을 익히는 수업을 가졌는데요.

이 페이지 보고 엄청 반가워 했답니다.

옛날 임금님은 어떤 집에 살았을까?-서울의 다섯 궁궐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궁궐의 구조.궁궐 구석구석 들여다보기에는 삼지창과 부시,잠상과 해태,등 다양한 조각상과 꾸밈에 대해도 알려주고 있어요~

 

친자연적인 집-한옥을 통해 인고지인의 지혜를 익힐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선비,한옥을 짓다..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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