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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사소한 것이 맘에 걸려 고생해온 정신과의사가 실제로 효과 본 확실한 습관들
니시와키 슌지 지음, 이은혜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도서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저역시 어떤 부분에서는 예민해서
도통 잠을 못 이루기도 해요.
꿈에서도 막 나타나고요.
가끔 체한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작은 습관으로 예민함에서 조금은 탈출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죠.
저처럼 예민한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사소한 것이 맘에 걸려
고생해온 정신과의사가 실제로
효과 본 확실한 습관들...
타이틀에 딱 저리 써있는데 바로
"앗 ~~ 저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음이 심란할때 책만큼 달래주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마음 쓰이는 것들이 잘 안 풀리때는
상담받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상담 받으러 갈 용기도 없어요.
이럴때 저는 이런 도서에서 마음의 안정을
채워가고 있답니다.
예민함은 무엇으로 부터 오는걸까요?
모든 주범은 바로 스트레스더라고요.
나름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저인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든 것들에 대해 작거나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을 오래 기억해 두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가끔 무엇이든 바로 물어보거나 바로
따지거나 바로 실행하는 그런 분들이
부러울때가 많아요.
저는 시작하기전 부터 겁먹거나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것이 큰 덩어리인
스트레스로 다가 오더라고요.
p 27
- 스트레스를 줄이면 과민반응이 줄어 든다.
예민한 사람은 별다를 것 없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요.
다섯 명 중 한 명은 섬세한 기질을
타고 난다고 하네요.
그들은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또 다른 말로는 섬세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p33 페이지를 읽으면서 예민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중요하지도 않는데
계속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것도 무덤덤하게 넘길 수 있는
단련이 필요하다고 해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유독 예민한 사람들의
공통점
★ 생각이 복잡하고 사려 깊다.
★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감정이임과 공감성이 뛰어나다.
★ 오감이 예민하다.
4가지 공통점이 그들에게
또는 예민한 우리에게 들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떤가요?4가지 중 몇가지에 속하시는 것
같으신가요?
저자역시 예민한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연구하고 고민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하게 효과를 본 3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저 이 부분을 집중있게 읽어보았지요.
정말 예민해지기 너무 싫었거든요.
좀 둔하게 살고 싶은 1인이기도 합니다.^^
★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 나에 대한 '지적'을 멈춘다.
★ 스몰 스텝으로 노력한다.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저는 요즘 많이
실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진짜 이것은 정말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이 부분은 제가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부분이라 인정!!
타인에게 기대할 수록 무엇인가를
바라게 되고 또 그것을 타인이 해주지
않으면 상처를 입으므로써 좀 더 예민해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살짝 거리두기를 하면서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기로 해요.
p76 - '배려'와'걱정'을 동시에 한다.
지나친 생각은 서로를 엇갈리게 만들 뿐이다.
혹 자신을 낮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더라고요.
저역시 아이들 육아만했지 제 자신을 위해
앞으로 나갈 생각은 안해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제 자신에 대한 평가가
자존감이 점 점 낮아지더라고요.
'나에 대한 지적을 멈춘다'에서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평가를 멈추고
지나치게 낮았던 자기 평가를 원점으로
돌리고 현재의 자신을
있는 그애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제 3자 입장에서 바라 본
제 모습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자신에 대해 조금은 여유로움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140
-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편히 지내는
것만으로 최고의 인간 관계다.
이 문구를 읽을때 완전 홀릭이였어요.
인간 관계라는 것이 엄청 힘든 일이잖아요.
타인도 그렇고 가까운 가족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 문구를 읽자마자 "맞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왜 내 감정을 낭비하면서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에게까지 관계를 맺으며
지내고 있지?
내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만으로도
조금은 내 자신이 편안해짐을 느껴 봅니다.
책에 엽서까지 한 장 들어서
도착했는데요.
p150페이지를 보면
와우~~ 떠나고 싶은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작은 습관]은
중간 중간에 이쁜 사진으로
마음의 힐링까지 할 수 있는 도서예요.
심리 상담과 마음의 힐링까지 얻어 올 수
있는 그런 힐링도서랍니다.
p150
- 기대를 버리고 자기 비판을 버리면
지금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미래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행복의 5단계 평가하기
여기서도 3가지가 나오지요.
그만큼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방법으로
3가지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저도 하나 하나씩 실천해 보려고 해요.
그중에서도 책을 다 읽고도 생각나는
단어가 '스몰스텝'이더라고요.
작게나마 달성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스몰스텝을 실천하면
이런 버릇을 조금씩 고칠 수 있다고 해요.
'스몰스텝'우리도 실천해 볼까요?
p201
-매일 내 나름으로 만족하는 인생,
진심으로 기쁜 일을 하며 나답게 사는 인생.
어쩌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생보다
이런 인생이 더 행복할 것이다.
결국 인생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지 않을까?
그러면 내 자신을 편안하게 다스릴 줄
알아야 하는데
이 도서를 읽고 난 뒤 약간 나에게
방향을 일러 주는 것 같다.
p230
예민한 사람은 타고난 배려심으로
사소한 걱정에만 쓰지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넓은 시점으로 생각해보자.
가족과 회사,지역,사회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내 얘기인냥
읽어본 도서는 다 읽고 난 후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짧다면 짧은 인생 웃으며 살고 약간의
무덤덤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마지막 이 글귀가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p237
-좋은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고 살면 인생이 즐거워 진다.라고 생각이
바꾸면 내 손으로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작고 큰 스트레스를 부딪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을 내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저역시 조금은 불안감을 떨쳐내고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부분들도 전문가가 일러준
3가지 방법들을 실천해 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게 살아가고 싶어지네요.
예민한 필요가 없어요. 예민하게 살고 싶지 않지만
그냥 거슬려요.
저자가 말한 이불이야기가 딱 제 이야기이긴
했어요.^^
암조금은 덜 예민하게 마음을 좀 놓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주니 제 자신에 대해
조금 관대해 지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