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늘 남자들의 강간과 폭력을 두려워하면서 살고 있다. 예전에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비인격체인 것 같이 자신들 소유의 물건처럼 막 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페미니스트들의 노력으로 그런 폭력을 규정하는 단어를 만들고 사용하고 운동하며 어쩌면 젠더 부분에서 커다란 혁명을 이뤄낸 것이다. 여성의 권리를 얻기 위해 지금도 여전히 전쟁 중이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처럼 이전과 같이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앞으로는 단순 남녀 폭력에 한정하지 않고 젠더를 뛰어넘어 더 넓은 차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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