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것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나 연주하는 사람은 눈에보이는 것과 악보가 있다 해도 그 행위 자체에서 나름의 정체성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번역도 마찬가지로 원본과 관계없이 그것을 다른 언어로 다시 쓰는 행위 자체에서 정체성을 찾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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