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성자의 입맞춤 - 뉴 루비코믹스 912
히가시노 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제발~ 매니악 시리즈의 페이스를 찾아주세요 작가님, 

한편 읽고 나서 "아악!!! 이게뭐냐!! 매니악 시리즈의 매력이 없잖아!!"  

속으로 눈물을 삼킬수 밖에 없었다. 

내가 히가시노 유우 라는 작가 브랜드 네임을 너무 믿었던 탓일까. 

하지만 SM적 씬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시라면 강추. 

역시 씬은 히가시노 유 작가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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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선생님과 사랑스런 날들 - 뉴 루비코믹스 907
키노시타 케이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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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작가 키노시타 케이코. 

Bl만화에서 빠질 수 없는 색기있는 그림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인공들끼리 치고박고물고빨고질질짜며니가좋다네가좋다 절절한 

감정도 없지만, 이 작가의 책은 매력있다. 

오히려 없는게 그 심심함이 매력적이다. 

유리선생님은 오늘도 무구루마 군을 괴롭히는데 

오늘따라 무구루마 군의 반응이 이상하구나~ 얼쑤! 

무구루마가 왠일로 팅기나 했더니 역시나. 

역시나 심심하게 끝나지만, 

이 둘은 지금도 어디에선가 알콩달콩 사랑놀음하고 있을 것 같아 흐믓해진다. 

키노시타 케이코 팬이라면 강추! 

하지만 전작보다 뛰어난 후작은 없다더니... 살짝 모자란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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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 뉴 루비코믹스 885
토지츠키 하지메 글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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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도 괜찮네. 

이 작가의 작품 대부분을 심심하다고 느끼는 나는 하드한 것들만 봐왔던 것일까? 

설명만 보고 읽고 싶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괜찮았다. 

가끔은 이렇게 밍숭맹숭 딱딱한 이야기도 읽어줘야 머리가 정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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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룻밤에 이뤄지지 않는다 2 - 뉴 루비코믹스 883
카모 나바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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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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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인생 - 러쉬노벨 로맨스 203
코노하라 나리세 지음, 야마시타 토모코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코노하라 나리세 작품을 읽다보면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다. 

BL을 읽으면서 회피하고 싶었던 현실을 너무 깊이 후벼파기 때문이랄까. 

여성향 판타지 BL에서 현실이라는 말을 쓰는게 현실에 맞지 않는 듯하지만 

타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현실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현실을 표현하는 작가의 작풍이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좋다. 

사실이라고 생각될 수록 더 빠져드는게 사람 본심 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본인을 쓰레기 인생이라 부르며 론이 자신을 버리면 자살하겠다고 생각하는 모모 

그런 모모에게 왜 사랑받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감정바보 론 

이 두사람이 펼치는 알콩달콩 사랑찾기의 험난한 여정. 

덧, 야마시타 토모코. 이 작가가 삽화를 그리지 않았다면 

이 작품은 200% 묻혔을 것이다. 

찌질한 모모를 너무 잘 표현해준 야마시타 토모코. 

야마시타 작가 그림체가 눈크고 식스팩 나오는 꽃미남 그림체가 아니라서 

이 작품에 잘어울렸고 사실감 20%는 향상시켜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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