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부를 읽고있다.제목은 퍽 끌리지만, 읽다보니 그렇게 까진 끌리진않는다.그래도 군데군데 끄적이며 외워두고 다음엔 써먹어봐야지 하기도하고, 그래 이런건 고쳐야겠다 싶기도하다.생각해오던 화법을 정리해볼수있는 기회
정말 오래 전부터 읽어보고싶었던 책.근데 자꾸만 파리지옥으로 기억하는 이유가뭘까
뒤로갈수록 흡입력이 떨어진다. 앞부분은 어느순간 몰입해서 읽고있었는데 뒤로갈수록 영 꼼꼼하게 읽혀지지가 않았다.학교나 집의 건물구조를 파악해보기위해 그림을 그려봤는데, 이 마저도 fail.괴물이라불린 남자라는 책을 먼저 읽던중 선작이 있는 것을 알고 넘어온건데..‘괴물‘ 책이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는 듯하고, 거기에서 정리안되던 인물들이 쑥 정리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