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 스토리콜렉터 75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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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트에서 일을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리고 완벽한 남편을 가진 여자를 동경하며 출산을 준비하는 애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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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보이지만 내부에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곧 출산을 앞둔 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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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공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 소설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이야기의 초반부터 범인이 누구인지와 여러 비밀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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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든것을 알아버리면 지루해지지않을까싶었지만 애거사와 공범이 된 듯한 기분으로 긴장김있고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다.

심리 스릴러답게 몰입감이 굉장히 좋다. 장편에 속하는 소설이지만 중간에 끊을수가 없어서 굉장히 빨리
읽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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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지음 / 연담L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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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집을 가출한 한 10대 소녀의 변사체가 발견이 되고 노숙자의 범행으로 확정지었지만 국선변호사 이수민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면서 일곱명의 배심원을 선정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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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전 대통령이었던 장석주가 뽑히면서 검사인 윤진하는 범인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출간전에 이미 영화제작이 확정되었다는 문구를 보고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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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만큼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하고 캐릭터마다 매력과 특징이 확실했으며 마치 내가 진짜 법정에서의 심리전을 눈 앞에서 보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시즌 2를 암시하면서 책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꼭 다음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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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F #2
정세랑 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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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책수집가 6기>

에세이, 단편과 중편소설, 인터뷰, 칼럼 등 잡지와 소설을 섞어놓은 SF에 대한 책이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SF에
대한 여러 구성을 담은 책이라니 SF를 정말 좋아하시는분들은 무조건 구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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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소에 SF소설을 즐겨보지 않던 사람들은 조금 이해하는거나 읽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SF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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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유전 아르테 한국 소설선 작은책 시리즈
강화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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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책수집가 6기>

아르테 작은책 시리즈의 여덟번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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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지 않은 작은 동네를 벗어나기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한 마을의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흐름대로 쓰여져있는게아니고 연결고리가 이어져있는 비슷한 짧은 이야기들이 쓰여져있어서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기도했고 어렵가는 생각이 들었다.

딱 한 번 읽고서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든 책인것같다. 조만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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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우노메 인형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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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책수집가 6기>

잡지사 편집부인 후지마는 원고마감을 앞두고 연락이 두절된 작가 유미즈를 찾아가게된다. 유미즈의 집에서 작가님을 발견하지만 눈이 텅 빈 시체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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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작가님이 쓴 듯한 육필원고를 동료인 이와다가 발견하고 챙겨 가져갔는데 그 원고에 유미즈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것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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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에는 도시전설인 즈우노메 인형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었고 이 전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소설이디.

이 책은 현재시점과 책 속의 책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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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미스터리로 이루어져있지만 호러보다는 미스터리가 조금 더 비중이 높다. 평소에 이런 장르의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엄청 무섭다거나 잔인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소름이 돋는 장면들은 있었다.

흡입력이 아주 좋은 책이라 쉴틈없이 금방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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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가 책에 빠져들어 계속 읽게되는 그런 책을 만난것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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