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마트에서 일을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리고 완벽한 남편을 가진 여자를 동경하며 출산을 준비하는 애거사..완벽해보이지만 내부에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곧 출산을 앞둔 매건..두 주인공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 소설이다.—이 책은 특이하게도 이야기의 초반부터 범인이 누구인지와 여러 비밀들을 알려준다..먼저 모든것을 알아버리면 지루해지지않을까싶었지만 애거사와 공범이 된 듯한 기분으로 긴장김있고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다.—심리 스릴러답게 몰입감이 굉장히 좋다. 장편에 속하는 소설이지만 중간에 끊을수가 없어서 굉장히 빨리읽었다.—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책이다👍👍
<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집을 가출한 한 10대 소녀의 변사체가 발견이 되고 노숙자의 범행으로 확정지었지만 국선변호사 이수민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면서 일곱명의 배심원을 선정하게된다..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전 대통령이었던 장석주가 뽑히면서 검사인 윤진하는 범인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한다.—출간전에 이미 영화제작이 확정되었다는 문구를 보고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읽은 책이다..기대한만큼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하고 캐릭터마다 매력과 특징이 확실했으며 마치 내가 진짜 법정에서의 심리전을 눈 앞에서 보는듯한 기분을 느꼈다.—시즌 2를 암시하면서 책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꼭 다음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르테 책수집가 6기>에세이, 단편과 중편소설, 인터뷰, 칼럼 등 잡지와 소설을 섞어놓은 SF에 대한 책이다.—처음 책을 받았을때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SF에대한 여러 구성을 담은 책이라니 SF를 정말 좋아하시는분들은 무조건 구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평소에 SF소설을 즐겨보지 않던 사람들은 조금 이해하는거나 읽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평소에 SF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
<아르테 책수집가 6기>아르테 작은책 시리즈의 여덟번째 소설이다..부유하지 않은 작은 동네를 벗어나기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한 마을의 이야기이다.—이야기가 흐름대로 쓰여져있는게아니고 연결고리가 이어져있는 비슷한 짧은 이야기들이 쓰여져있어서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기도했고 어렵가는 생각이 들었다.—딱 한 번 읽고서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든 책인것같다. 조만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아르테 책수집가 6기>잡지사 편집부인 후지마는 원고마감을 앞두고 연락이 두절된 작가 유미즈를 찾아가게된다. 유미즈의 집에서 작가님을 발견하지만 눈이 텅 빈 시체가 되어있었다..그 곳에서 작가님이 쓴 듯한 육필원고를 동료인 이와다가 발견하고 챙겨 가져갔는데 그 원고에 유미즈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것을 알아낸다..원고에는 도시전설인 즈우노메 인형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었고 이 전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소설이디.—이 책은 현재시점과 책 속의 책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호러+미스터리로 이루어져있지만 호러보다는 미스터리가 조금 더 비중이 높다. 평소에 이런 장르의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엄청 무섭다거나 잔인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소름이 돋는 장면들은 있었다.—흡입력이 아주 좋은 책이라 쉴틈없이 금방 읽어나갔다..오랜만에 내가 책에 빠져들어 계속 읽게되는 그런 책을 만난것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