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책수집가 7기>유다이는 남편 가호를 따라서 낯선 도쿄로 이사오게된다. 바쁜 남편때문에 늘 혼자인 유다이는 지하철역에서 어릴적 친구인 히라이를 만나게되고 그 집에 초대받게된다. 그 집에서 집안 곳곳에 뿌려져있는 모래와 기분 나쁜 이상한소리들을 듣게된다. 과연 이 집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얇지않은책이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한 번 읽기시작하면 손을 놓지못했다.—잔인하고 자극적인 공포물보다는 심리적으로 오싹하고 서늘해지는 소설이다.—여름과 딱 잘 어울리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