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는 파리 여행으로 부재 중 - 젊은 언니의 유쾌발랄 프랑스 정복기
김원희 지음, 명난희 그림 / 봄빛서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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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책 플라이북 서른한번째책]

50대 곗돈으로 난생처음 유럽 패키지 여행을 떠났지만 장소가 유럽인것이지 한국에서 관광여행을 하는것처럼 가이드만 졸졸 따라다니는게 유럽을 왔다는 기분을 느끼지 못해 60대가 되어 파리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60대라는 나이에 첫 해외여행 도전이라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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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예술,문화,여행팁까지 여러 정보들이 내가 겪은것처럼 생생하게 적혀있었다. 유명한 관광명소도 적혀있었지만 남들이 잘가지않는 들어보지못한 도시를 여행하는것까지 적혀있어 색다른느낌이있었다.

제일 가고싶은 여행지가 어디냐고 물으면 나는 망설임없이 파리라고 답할것이다. 어릴적부터 유럽여행을 꿈꾸면서 일찍 돈을 벌어 여행을 다니고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빠른시일내에 이루기에는 힘이 드는 꿈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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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나마 먼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신난 마음으로 읽었다.

여행을 아예 못다니는 지금 해외여행을 가고싶다는 욕구를 마구마구 쏟아지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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