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책수집가 4기>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튜브에 이어서 무지&콘을 주제로 한 에세이이다.--이번 책도 저번 책들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편하게 읽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조언을 얻기도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위로를 받는 책이다.--마음이 복잡할때 읽기 좋은 책이다!!--모두에게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은 마음은 이기적인 욕심이라는 것을. 그 어떤 모습이든 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것을..그 사람이 내게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결국 떨어져봐야 알아. 빈자리가 사무치게 그리워질수록 몰랐던 허전함이 물밀 듯이 밀려오니까..지금까지 느껴온 감정들은 그때그때 내가 원하는 대로 해석한 거 같아. 같은 감정이라도 상황에 따라 이름이 다른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