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여러 라디오의 작가이기도하며 JTBC 드라마페스트 한여름의 추억을 쓴 드라마작가인 한가람 작가님의 에세이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남녀간의 사라와 이별을 계절에 비유한 책이다.--최근 누군가와 이별을 했던가 이별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시면서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을것같다.--그래, 이제 나 말할 수 있는걸.너와 나는, 처음부터 헤어지기 위해 만났던 사람들이라고..결국 끝은 아무 이유 없이 어떤 설명 없이 무례하고 알 수 없게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