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 -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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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쉰 살을 맞이하는 아서 레스.
그는 9년간 함께한 프레디가 다른사람과 결혼을 한다며 청접장을 보내와 레스는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핑계로 세계여행을 계획한다.
뉴욕에서부터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인도 그리고 일본으로 여행을 다니며 여러 해프닝들을 통해서 나이가 드는것과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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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알았을 때 어디서도 보지못한 소재의 소설이라 굉장히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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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레스는 게이인데 게이라는 캐릭터를 보통 야하게 표현을 해서 거부감이 약간 느껴졌는데 이 책에서는 거부감은 커녕 귀엽다고까지 느껴질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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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 것, 사랑에 대한 것 그리고 게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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