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 대물림되는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다
잉그리트 알렉산더 & 자비네 뤼크 지음, 박지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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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표면정체성이라는 말은 부모를 위해 자아를 숨기고 부모를 위해 희생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 정체성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온 나로서조금씩 가족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이것으로 비롯된 문제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이것은 무의식적인 자기 회의감을 철저하게 대가로 지불해야 하는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무모한 일이다.라고 강조한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얘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좋은 조언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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