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enormous-hat/172저작 의도가 어떠하였든 한국인이 시도해 볼 독서방식은 낡은 수치 문화를 다른 각도에서 비춰보는 일명 '재활용 탐구'다. 서구 문화가 이해하는 수치의 의미와 가치가 '현재의 우리'에게도 그러한지 되묻는 절차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