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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ㅣ 지구 환경 이야기 2
허창회 지음, 윤태규 그림 / 풀빛 / 2020년 7월
평점 :

2004년도에 출간되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이 라는 책이
그림이~~아이들에게 쉽게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네요.
과학동화책과 과학지식책으로 과학분야부분을 읽어왔는데 예쁜 그림과 편안한 스토리의 글로
소빵이랑 날씨에 대해 바람에 대해 기후에 대해~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었네요.
처음엔 겉표지 그림만 보고 바람에 대한 동화책인가보다 했는데
안의 내용을 보고~지식책을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보기가 쉽네
그림이 있어서 이해하기 좋다고 감탄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시작으로 재갈량이가 날씨를 예측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전쟁에 승리한 만화컷으로 어떤능력이 있을까?
하면서 시작을 하네요.
조조는 강 북쪽에,주유는 강 남쪽에 진을 치고 있었어요.
겨울바람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불기 때문에 불로 조조의 배를 공격하더라고
바람이 불어서 강 남쪽에 진을 치고 있는 주유가 있는곳까지 모두 불바다로 변할꺼에요.
재갈량이 날씨를 예측할수 있고,바람의 움직임을 알기에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었네요.
우리가 학교때 암기과목이라고 외웠던것보다는 바람이 왜 이렇게 부는지
흐름을 알고 이야기를 알면 이해과목이 될꺼 같아요.
과학을 좋아해서 익혀야지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이해한건 가지고 있지만,외운건 잊고 사네요.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해놓고
왜 그런지 알수 있는 과학지식이야기책이네요.
소빵이도 항상 왜~~오늘같은날은 정말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네요.
왜 바람이 불까?
왜 비오면서 바람이 불까?
지금소리는 빗소리일까? 바람소리일까?
이야기나누면서 보냈네요.
엄마의 설명보다는 책을보고 그림을 보면서 알아가는 책이라서~
초등학생아이는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