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행복하게 보내는 따스한 가족사랑 이야기 우리할아버지는 123가지 꽃이름을 다 알고 있어요. 그것도 학명으로요. 그런데,어느 날 할아버지에게서 낱말들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나는 그 낱말들을 줍느라 바빠졌구요.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지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죠.! 매일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 그 곁에서 어린 손녀 새싹이는 사랑 그득한 추억을 새로이 함께 쌓아갑니다. 앞표지가 정말 따뜻한 느낌이에요. 시작을 알려주는 책시작의 표지를 보면서 소빵이랑 느낌을 알아보았어요. 카이할아버지와 게르다할머니와 그리고 새싹이~ㅎ 할아버지와 일상의 행복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할아버지에게서 낱말들이 떨어져나가고 있어요.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가정의 문제를 따뜻하게 동화책으로 엮은 도서네요. 소빵이도 낱말을 잃은다는 말을... 기억을 잃는다고 말해주니.. 노인들에게 생기는 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눴네요. 할아버지의 낱말을 상자에 가득 다 모으다. 병세가 심해짐을 상자에 담긴낱말로 표현해 또 따뜻한 표현과 그림색채로 표현했네요. 소빵이도 할아버지와 어떻게 지낼지 하루를 표현했네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새해가 되면 신정날 우리도 할아버지 만나러 가야겠어요. #잃어버린토끼커피들풀꽃 #따뜻한치매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