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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신 - 또 다른 인생 이야기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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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책을 읽었는데 읽고나니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하나 늘어있네요... 정갈할것 같고 따스한 정성이 들어있으법한 음식점을, 아니 음식을 푸짐하니 소개받은 느낌이랄까요... 입안가득 향긋한 봄나물내음이 퍼지는 느낌이네요. 나도 꼭 그렇게까지 크고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점을 하나 하고 싶었는데... 이 글 읽고나니까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일찌감치 포기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꼭한번 들러서 음식맛을 보고싶기도 하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구석구석 심여를 기울인 식당을 구경하고도 싶고... 여하튼 여러가지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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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야한 일본 엽기동화
나카미 도시오 지음, 조양욱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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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화여서 그런가요 정말 엽기행각 그 자체입니다. 설정자체가 너무가 기괴해서 이해는 꿈도 꿀수 없고 읽는것 자체가 힘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인것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것을 사기위해서...결국 자신을 팔아서 쾌락을 추구한 내용이나 서로을 죽이기위한... 한 가족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신과 불만을 죽이는 방법을 택했다거나 그냥 거기에서 끝난것도 아니고 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하거나 인육을 먹거나 먹이거나... 여하튼 말도 않돼는 내용으로 동화라는 제목이 붙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이 불쾌한 작품이다. 엽기적인 것을 무척 좋아한다거나 혹은 특이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정말 임신부나 노약자는 보시질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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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신기한 램프 1
마광수 지음 / 해냄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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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황당한 주제가 아닐까? '신기한 요술램프' 뭐 제목을 좀더 구체적으로 한다면 '남자들이 바라는 신기한 요술램프'정도가 돼지 않을까 싶다. 동화에서의 요술램프에 요정은 듬직하고 튼튼한 남자요정이다... 요정이라 하기에는 좀 거칠(?)어 보이지만... '신기한 요술램프'에서의 요정은 너무나 야한 호스테스에 느낌이 든다... 정~~말 싫다. 뭐 그리 내용이 심하게 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식에 내용은 뭐랄까 여자를 너무 성적인 대상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할까... 설정자체가 성을 의식했기때문에 그런내용이 나왔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차라리 사라를 대상으로했을때의 당당(?)이 빠져있어 좀 싱거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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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1 - 노란 꽃잎들
임선영 지음 / 삼진기획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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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소설인데 무언가 느껴지는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냥 읽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니... 오히려 읽는내내 기분이 나빠지는 불쾌함을 느껴야 했다. 왜... 도대체 왜 착하게 이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왜 임선영씨 글은 모두 그렇게 엉켜서 서로 악연을 거듭하면서 사는 사람들만 등장하는지... 검사라는게 뭐 그리 잘나서... 돈이 많은 사람들은 모조리 그렇게 사는지... 좀 편견이 심한 책이여서인지 내용이 너무나 소설이라는 것이다. 가슴으로 와 닿는 내용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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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원성 스님 지음 / 이레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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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읽다보면 아니 보다보면 맘이 편안히 가라앉는걸 느껴요... 왜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보는것이라 했냐면... 거울은 맘으로 봐야하는 책이거든요... 세상이 헤맑고 따뜻한 정말 동자승에 맘으로 보이니까요. 거울속에 나오는 동자스님에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찌나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웃음이 절로 나는 행복한 하루를 원한다면 거울을 편쳐보세요... 어느페이지든지 행복한 웃음이 묻어나거든요. 원성스님에 책은 그래서 좋은것 같아요 언제나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꼭 기회가 된다면 전시회도 가보고 싶어요 거울속에서 보여지는 그림도 좋기는 하지만... 좀더 느낄수 있을것 같거든요... 불교쪽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좋은 책이 될수 있을것 같으니 꺼려하시지 말고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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