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일찍 갔길래 

자리맡아놓고 주위를 한 바퀴 돌았어요.

한강 쪽으로 나가니 산책로가 좋더군요.





 


자전거 타는 모습이 무척 한가롭고 좋네요. 



한강 쪽에서 야영장을 들여다보니 그것도 좋네요. 




개울(?)도 흐르고




멀리 다리가 보이는데 무슨 다리더라...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쭉 건너가는...

 


야영장 옆으로는 야구장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단 물탱크가 비면 물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

 




화장실 앞까지 버스도 들어오네요. 8776번 이던가...

 



이건 입장권

야영장과 강변산책길 사이에는 문지기 아저씨들이 지키고 계심.

들락거릴 때마다 손목에 찬 입장표를 보여줘야 하죠.

아저씨들에게 물어보니 캠프텐트는 1박에 4인용이 28,000원

6인용이 38,000원 텐트를 가지고 와서 친다면 자리세가 18,000원 정도?

텐트는 좀 낡았지만 바닥에 두꺼운 걸 깔아준다네요.

그래도 잠을 자려면 침낭은 있어야 한대요.

저도 친구 가족들과 한번 가려고 해요. 요즘 '오마이텐트' 열풍이 대단하다죠.




춥고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먹었어요. (혼자 잘 논다는^^)

매점에서 1,200원, 컵라면을 사가지고 가면 뜨거운 물만 500원

매점에는 없는 게 없더만요. 하지만 비싸다는거.

 



이제 셋팅 완료!
너무 즐거운 피크닉이었습니당~

 

 

 

 

 

 

 

상암동 캠핑장에서 별보기~

 
 

 

 


별의 별 꿈이 많은 그대에게 드립니다 
<로켓에서 플라네타륨까지>
오오하라 타카유키 저 | 별공작소 | 200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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