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 -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의 우리 새 이야기
권오준 지음 / 겨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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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태어나 자랐어도

정작 아는 우리 새가 별로 없었는데

요 책을 초등생 막내와 함께 보며

우리 새들과 친해지고 있어요.


책을 보며 새 이름을 알고,

모양을 알게 되니...

아이도 이젠 어디 가서 새소리가 나면

요건 무슨 새일까 보고 싶어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책에 나온 새 모이대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려고요.

우리 새와 친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픈 좋은 책입니다.

권오준 작가님이 생태강연을 많이 하시던데

기회가 되면 아이랑 함께 들으러 가야겠어요.

평소에는 새를 가까이에서 보기가 어렵다.
한 마리, 두 마리 버드피더에 모여드는 이 작은 새들을
코앞에서 보는 것은 그야말로 감동이다.

들릴락 말락 작은 새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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