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싶다, 사랑 - 쉽게 깨지지 않는 관계를 위한 사랑의 습관
리처드 칼슨.크리스틴 칼슨 지음, 김고명 옮김 / 예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불꽃 같은 남녀의 만남.
그리고 뜨거운 사랑.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하나씩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연인이나 부부들이 크고 중요한 일로 싸울 것 같지만 대부분 작고 사소한 문제로 다툰다.
'잘하고 싶다, 사랑'에서는 사랑 유지를 위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리처드 칼슨과 크리스틴 칼슨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던 전략들,
특히 행동을 바꿔야 할 행동 전략과 마인드를 바꿔야 할 생각 전략들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그 전략을 직접 적용해본 사례를 통해
 그 관계의 전후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보여준다.  
그들은 노력하는 부부? ㅎㅎㅎ
 

 
우선, 이러한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옆에 있어줄거라는 착각.
자의로든, 혹은 타의로든,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 괜히 내 문제로 화풀이 하지 말기 '

 

 
이건 육아에 정말 큰 해당이 되는 충고이다.
내 문제로 화풀이하지 말자.
내 기분에  따라, 내 감정에 따라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그건 내 문제일뿐, 아이와는 그리고 상대방과는 아무 상관없다.
다른이는 내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먼 훗날,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까
 
 
 
요즘 내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
중요한 것, 소중한 것에 집중하자.
쓸데없고, 불필요한 것들에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나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간단 명료하다.
 
 
상대방을,
연인이든, 친구이든, 자녀이든, 부모이든,
존중하고, 배려하고, 한없이 사랑한다면
둘 사이의 사랑은 변치 않을 것이다.
나도 그리고 물론 상대방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현재를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고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고통과 슬픔, 불안과 질병, 소외감, 경제적 어려움까지
우리의 삶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문제들과 더불어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라.
 
 
리차드 칼슨
 
 
 
 
 
 
내가 겪고 있는,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
그것은 사실 문제가 아니다.
다름에서, 차이에서 오는 일종의 조율 과정이리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받아들이며
삶과 타인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자.
행복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란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사랑.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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