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하라 - 2,000명의 비만환자를 추적하여 탄생한 기적의 20일 해독 플랜
린 제닛 레시타스 지음, 이문영 옮김, 왕혜문 감수 / MY(흐름출판)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총 20일간의 해독 플랜.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매일 매일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냥 이 책 한권만 있으면 따로 계획을 세울 번거로움이 없다.
완전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다.

 

20일간의 식단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의지를 더욱 불태우게 하기도 한다.
또한 앞으로 내가 먹을 식단을 그려볼 수 있게끔 한다.
최근 건강 트렌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헐적 단식이나
일주일 만에 살을 뺄 수 있는 식단법 등 ‘쉽고, 빠르고, 단순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플랜하라는, 거의 100년이라는 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몸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더욱 좋은 음식과 재료들을 연구함으로써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음식과 해독의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건강이란 죽을때까지 평생 관리가 필수이다.
몇분, 몇시간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그리고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순간적이고, 빠르고, 단시간의 효과를 강조하는 다이어트, 비만탈출 방법 등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책 '플랜하라'는 정말 우리 건강의 본연을 찾음으로써 비만에서부터 다른 만성 질환이나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