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는 이야기 <소나무>입니다^^환경의 날이었나 온라인 서점의 광고로이책을 처음 알게 됐어요~근데...표지 그림부터 뭔가 으스스한 게소개글을 보니 이야기가 몹시 심상치 않은 거에요ㄷㄷㄷ쓰러져 피를 흘리는 소나무.그 옆에 도끼...무슨 이야기일까요~??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집터를 발견해요~그러곤 그곳에 큰 나무들을 베어서 집을 짓기로 해요.힘껏 버티는 듯 잘 넘어가지 않는 소나무...하지만 결국 한 그루만 빼고 쓰러져요.소나무로 지은 집에 가족 사진을 걸기 위해 못질을 하자흑, 흐으윽...벽은 흐느끼는 소리를 내요 ㄷㄷ곧이어 주르르.이상한 물도 흘러내리죠.기묘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였어요.폭풍이 몰아치던 날 밤투둑, 톡, 데구르르르.나뭇가지와 솔방울이 창문과 지붕에 부딪치는 소리로가족들은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죠.분명.밖에 남아 있는 소나무가 없는대도 말이에요 ㄷㄷㄷ자꾸만 집안 곳곳에 쌓이는 솔잎과 솔방울.그래서인지 개미도 득시글."꺄악~~~~~~~!!"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여름을 맞이하여 납량특집?!으로 구매한 <소나무>즤 아들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한답니다~!!으스스하지만 읽고싶어♡초1인 큰 아이에게"소나무 베면 ○○○○다-!!" 라는강력한 한 줄을 남긴 소나무 책.여러분들은 어떻게 나무집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