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 1호는 화장품 - 화장하면 왜 안 돼? 아이답게 예뻐지는 법을 배우는 동화 팜파스 어린이 7
김경선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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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들에게 화장품이란,,,엄마와의 전쟁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꼭 사보고 싶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아이손에 주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읽어내려가더군요..

역시 여자아이들은 어쩔수 없는 여자인거죠...ㅋ

 

                  

 

                  

 

정말 요즘 여자아이들...

초등 저학년인데도 화장품 생일 선물을 아주 선호하더라구요..

우리때와는 어찌나 뭐든 빨라졌는지,,,

일찍부터 화장을 하는 여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려니

생각하니 왠지..ㅠㅠ

 

아이들에게 지금은 화장 안해도 너무 이쁘기만하고,,,

지금은 그 예쁜 피부에 화장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해도 도데체가 들어먹지를 않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저 화장은 이뻐지는것,,,

아이돌처럼 되는것이라 생각하는듯 해요..

 

화장품이 없어도 예뻐지는 길...

건강하게 예뻐지기... 밝고 맑게 이뻐지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나서 그런것들을 조금이나마 가슴에

담을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집니다.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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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도란도란 명언동화 - 우리 아이 인생에 힘이 되어 줄 동화로 배우는 명언 이야기 도란도란 명언동화
고운비 외 6인 지음, 김주희.유해리 그림 / 은은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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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가 너무 따뜻하고 이쁜 책이죠?

친구랑 도란도란 명언동화...

몇권사서 아이 친구들한테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우리 아이 인생에 힘이 되어 줄 동화로 배우는

 명언이야기..

한번 들여다 볼까요~~~

 

                 

 

                 

 

8개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으로 힘들고,, 스트레스 쌓일때..

어려울때마다 명언을 떠올려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을것 같네요..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남긴 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싶을정도로 멋져서

오랫동안 전해져오는 말.... 명언...

 

목숨은 어떤 수단이 될수 없다.

그 자체가 온전한 목적이기 떄문이다 - 법정스님

 

모르는것은 결코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알려고 하지 않는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소크라테스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첫걸음을 떼기전에 앞으로 나갈수 없고,

 뛰기전에 이길수 없다.  - 김연아

 

자연에 등을 돌리는 것은 우리의 행복에게서 등을

 돌리는것과 같다.  - 사무엘존스

 

미국인들에게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바꾸진 않겠다.

인정받는 배우가 되면 사람들이 알아서 불러줄것이다. 

                                  - 김윤진

 

나눔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로베카 러셀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돼라 

                                            - c.쿨리지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요. 한번만 안아봐도 돼요? 

                             - 영화 완득이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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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모르스 - 호기심 많은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도로시아 스노우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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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인 아이에게 좀더 글밥이 있는 위인전을

추천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이책을 만났습니다.

위인전의 진부한 부분을 조금은 깨뜨리고

위인의 어린시절을 집중 조명한 책이라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책을 그림자책, 그림자책,,,하며 부릅니다.

책속의 삽화가 흑백이고, 음영처리가 되어있어 아이의 눈에

신선했었던듯 싶습니다.

 

모르스부호라는것은,,, 아이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것일테죠..

전신으로 서로 연락을 했다는것을

아이는 그저 멍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당시로써는 첨단과학에 해당하는 것을 발현한

사무엘 모르스인데..그는 과학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림을 사랑하는 화가였던것죠,,,,

우연히 몸에서 일어났던 정전기에서 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발명으로까지 이어진것입니다.

그의 어린시절은 끊임없는 호기심이 발동하는

생활이었습니다.

일어나는 호기심을 그냥 넘기지 않는 생활습관이

이런 엄청난 업적을 남기는 첫 발걸음이 된것입니다.

어린시절을 재조명해놓으니

아이가 더욱 공감대도 느끼는듯 하고,

꽤 좋은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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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바튼 - 약한 자를 돌보는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어거스타 스티븐슨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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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전이라는 영역...

아이들이 커가면서 꼭 읽어야하는 것들이고,

분명 얻고 가는것들이 많다는 분명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조차도 별로 좋아하지않고 선호하지 않는 분야이긴하다.

그 이유는...

위인들이 이룬 업적들, 성과들,, 그런것들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끝은 항상 전래동화처럼 정해져있는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책은,,,어린시절을 더 초점을 두고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먼저 눈과 손이 갔다.

 

                          

 

 

출판사에서 내세운 이 책이 여느 위인전들과 다른점을 보자면..

첫째, , 대부분의 위인전이 역사적 업적과 성취에 촛점을 맞추어 쓰여진 반면,

어린시절 시리즈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둘째 , ,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셋째 , , 엄격한 도덕 기준에 합당한 책들만 엄선했다는 점이다.

넷째 , , 이 책들은 미국의 뛰어난 아동문학가들에 의하여

초등학교 2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졌다는 점이다.

다섯째 , , 이 책에 나오는 위인의 어린시절을 재미나게 읽는 동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당대의 역사,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어뛰어난 학습적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된다.

 

일단은 아이가 친근감을 느꼈다는 얘기를 한다.

자신들과 별 다르지 않은 어린시절의 모습이 있었고,

자신처럼 수줍음 많았던 아이가 나중에 커서 해낸 봉사정신등은

본받을 만한 모습이었다는 얘기를 한다..

자신과 다름없는 어린시절에 포커스를 두었던 점이 아이에게

먹혀들었던것 같다..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 그래서 계속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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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어 버릴 테다! 담푸스 철학 그림책 1
에릭 바튀 글.그림, 이주희 옮김 / 담푸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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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책이었다...

그리고 글발수 또한 많지 않은 책이었다..

그런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 다 먹어 버릴테다! >>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배고픈 늑대...

풀 이든 나무든,, 어떨때는 정말이지 숲까지 먹어치우는 늑대..

그러나 그 먹어치우는 양만큼 배는 다 채워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먹고 배가 불룩해져있어도 자꾸만 뭔가 허해지나봅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진 늑대가 병원을 찾아갔다가 다시 알게 된 것..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꾸려갑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책을 한권 먹고...

확실히 퀄리티는 훨씬 높아졌네요...ㅋ

 

아이들에게 무조건 집어넣으려고 하는 지식의 양이 문득 떠오릅니다.

아이들속에서도 그 방대한 양의 지식은 다 소화되지 못한채

어디에선가 떠돌고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부작용을 가져올지 걱정도 되는 노릇입니다.

새로운 방법, 나만의 방법을 찾아봐야 할 때 일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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