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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니만 좋아해 - 얄미운 언니가 없었으면 좋겠어! 까칠한 자매의 따뜻한 소통 이야기 ㅣ 팜파스 어린이 9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3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414/pimg_776629146999520.jpg)
까칠한 자매의 따뜻한 소통이야기...
요즘 단연 대두되고있는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다뤄지고 있는
책이예요..
당연히 눈길이 한번 더 가는것이
사실이더라구요..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형제자매들에게
꼭 필요한 소통의 이야기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414/pimg_776629146999521.jpg)
예쁘고, 꾸미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미정이에게
그런 미정이와는 전혀다른 모습을 가진 언니가
있습니다.
한살 많은 언니인데.
하고다니는 모습은 완전 남자같고,
돈은 모으기만 하고, 이쁜것을 봐도 살 생각이
없습니다.
너무나 다른 자매의 모습
그렇게 이정이 눈에는 하나도 이쁜구석이 없는
언니가
엄마에게 늘 이쁨을 받고, 자신과 비교를
하시죠..
여느 집들도 다 비슷한 모습일것입니다.
언니나 동생을 더 이뻐하는것 같은 엄마의
모습에
심술나고, 서러워지고,
그래서 자매간은 더욱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구요...
그런 자매들의 모습속에 소통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는듯
하네요..
아이들이 소통해가는 모습,,,
꼭 한번쯤 봤음 좋을듯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