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의 시크릿 파일 1 : 벽장 너머의 세계 사파리 톡톡문고
댄 그린버그 글, 잭 E. 데이비스 그림,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가 보는 내내 키득거립니다.

앉은 자리에서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책 한권을 해치웁니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네여^^

잭의 시크릿파일 우리아이의 완소 책이 될듯합니다.

 

                   

3, 4학년 권장의 책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3학년인데 딱 그 또래들에게 재미를 가져다주는

흥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일상과 상상의 아슬아슬 줄타기!!!

흠뻑 빨려들어가봅니다.

 

                   

                   

                   

무섭고 오싹하고 괴상한 일들을 우리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벽장의 벽이 스르르 열리며 그 너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랑

비슷한 곳이 펼쳐지는것...

치과에 갔는데 괴물로 변하는 치과 의사를 만나는것...

어느날 만난 고양이가 환생한 증조할아버지라고 하는것....

재미있는 스토리속에서 아이들이 맘껏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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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기쓰기
강승임 지음, 김민선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3학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일기쓰는것이

즐겁지 않고..

도데체 늘지 않는 실력에 늘 고민이었답니다.

또래 친구들의 일기를 좀 보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었는데

마침 좋은 책과의 만남이 생겼네요^^

 

                  

아이들이 일기를 쓰기 귀찮아하는 마음과

그 나름의 이유들에 대해서도 초반부에 보기 쉽게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구성을 지루하지 않게 잘 잡아놓은것 같아 점수 팍팍 올라갑니다^^

                   

크게 다섯 부류로 일기쓰는 법에 대해 목차를 나눠놓았는데요..

그 각 차트마다 비법 8가지를 수록해놓았어요..

이 부분도 아이가 읽으면서 자기도 해볼까하며

잘 받아들이네요,,, 오호~~

내 일기에 이런 비법들을 어떻게 적용해볼지..

그런 예도 들어있고 여지껏 보아왔던 일기쓰기에 대한 책중

가장 실용성이 뛰어난 책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부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의일기쓰기 엿보기란 부록이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일기들을 재미나게 적었을까요들~~

이렇게 스스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기를 써내려가다 보면

자신만의 스토리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부담감도 없을것 같네요

우리 아이도, 당장 하나하나 시작해볼 태세예요..

처음은 따라해보는것으로 시작을 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그 무엇이

완성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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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창피해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2
샤오이칭 지음, 지나 그림, 남은숙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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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이예요..

아이들이 술술 읽어내려가기에 좋은

색감도 아주 기분좋은 책 이랍니다.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눈코입이 없어진 선생님의 얼굴을 찾아주는

모험을 떠나게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와,

장난감에게 못되게 굴다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쓰레기 왕국에 가게된 심술쟁이 꼬마이야기..

 

                   

                   

아이들이 바른 모습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어른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네요..

다양한 타인의 감정을 존중할줄 아는 모습또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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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브래드 필론 지음, 박종윤 옮김, 고수민 감수 / 36.5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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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

요즘 크게 이슈가 되고 있고, 그 찬반의견도 날이 서있는

초미의 관심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마침 만나본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브래드 필론을 매체에서 만나본적이 있는지라

이 책이 더욱 관심대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점점 불어나는 몸에, 너무 힘들어지고 하여

1일 1식을 시작한지 한 보름을 넘어서고 있는것 같아요..

더욱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한줄 한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여느 다이어트 서적에서의 내용과는 확실히 뭔가

다른점이 있습니다.우선, 접근 방법도 틀렸고, 해석방법도 틀렸고..

결론은 칼로리를 줄여야 하는것이 해결책인것 입니다.

매끼 매끼 칼로리를 제한적으로 하여 진행하는것보다

간헐적 단식을 택하는편이 주는 이점에 대해서는

거듭 강조를 하고 있더군요,,

 

               

기대를 하고 본 책이여서 인지...

뭔가 완전 흡입되어 이 책의 그 어떤것도 놓치지 않기위해

노력하기에는 사실 무언가 2%부족한 느낌이

있는것이 사실이네요..

분명한 점은 무엇인지 그것을 알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았다는데서

만족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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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땡큐 감사 카드 만들기 (스프링) 내가 만드는 디자인 북 2
핫초코 구성, 륜산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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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아이들의 홀릭...

땡큐땡큐 감사카드 만들기...

                  

                     책의 구성또한 탄탄하답니다.

카드 26장과 디자인툴 2매 팝업이미지 24컷, 패턴 4장

그리고 스티커 4장까지.. 아이들이 맘껏 꾸며볼수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세상에 딱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카드...

그렇게 꾸민 카드를 본인이 선택한 사람에게 전하는 기쁨이

아주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부분을 완성해버린 아이...

   그리고 이미 전해져버려 아이가 꾸민 카드 모습을 남기지

못했음이 너무나 큰 아쉬움이네요...

                  
                  

            정말 꽤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아이템이예요..

   아이들이 완죤 집중해서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이뻐보이구요..

그 카드를 전해받은 분들도 아이의 맘을 느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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