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면 어떡하지? - 완벽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4
엘런 플래너건 번스 지음, 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네 아이들이 한번은 꼭 봤으면 좋겠단 생각이드는

내용을 담고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실수라는것에 대한 경계가 좀 심한편이거든요..

그런것들도 부모의 어떤 영향때문인것 같아

마음이 좀 무겁던 찰나에 좋은 책과 만나게 된거죠..

 

 

누구나가 최고가 되기를 원하게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샐리또한 최고가 되려 노력했고

그렇기에 조금은 까다롭고 신경질적인 아이가 된것입니다.

그런 노력들에세 아이들이 오히려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것도

사실이구요..

나를 위해 좀더 즐겁게 가볍게 생활할수 있다면 그게 행복일텐데

실수를 두려워하며 조바심내는 모습들은

안타까움마져 자아냅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좋은 글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괜찮아, 그게 인생이야..

음,그러게 말이야, 세살 어디에도 정말로 완벽한 것은

있을수 없단다..

실수는 흔한 일이고, 인생의 한 부분이란다.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살지..

물론 주인공이 되는것도 좋은 일이지.

그러나 다른 역할들도 재미있고 의미가 있단다.

아니, 즐겁게 노는 거..

네가 어떻든 간에, 엄마와 아빠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니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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