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꼬마 장군 재미마주 신세대 그림책
벤자민 파커 글.그림, 김영숙 옮김 / 재미마주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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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할때 아마도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그대로 펼쳐져있는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변함없이 친근하고 매력적인 놀이기구..

장난감만 있으면 무한한 놀이의 세상이 펼쳐지고

완전 몰입하여 흥미로룬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죠..

 

                            

 

 

꼬마장군은 왕장군이 되고 싶습니다.

그저 위엄있게 소리를 지르고, 명령을 하는것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고 생각하는듯,,,

오로지 욕심과 야망에 차서 병사들을 지휘하네요..

공격목표가 하나하나 정해질때마다

따르던 병사들은 조금씩 조금씩 떠나고 맙니다.

 

결국,, 꼬마장군은..

자기가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하지 못하는 어린애와 같았다는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모두 다 같이 할수 있는 놀이를 찾는 꼬마장군...

 

또다시 무언가를 꾸미게 된 꼬마장군,,,

그 다음은 상사에 맡기게 됩니다.

 

장난감을 통해서도 야망의 분출과 공격성등을 담아냈네요..

그리고 그런것들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구요...

아이들이 그런 부분을 캐치할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어쩌면 조금은 난해한 책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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