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야 나오너라 - 우리 둘레에 꼭꼭 숨은 수수께끼 200가지 개똥이네 책방 17
편해문 지음, 홍수진 그림 / 보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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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에 관한 책들은 아이들이

 

어찌나 반기는지..

이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서로 문제를 내고.

깔깔거리며 금방 금방 놀이를 만들어 냅니다.

 

                  

책 한권으로 재미있는 수수께끼들도 알아가고,

아이들은 뚝딱뚝딱 저희들만의 놀이문화를 만들어내고.

이쯤이면 꽤나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어지더라구요...

학교를 가도 이런것들 잘 알고 있는 아이들곁으로

친구들이 모여들고,,,

조금은 알아두어야 하는 센스~~^^

 

                  

비슷한 수수께끼들끼리 섹션을 묶어놔서인지

보기에도 왠지 더 편한듯해요...

근데 그림이 너무 복잡해서 조금은 정신이 없다는

단점또한 배제할수는 없을듯..ㅠㅠ

 

                  

                   

수수께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라고 하네요...

아무것도 없이 정말이지 묻고 대답하는 사람 둘만 있어도

서로 즐거울수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나름 답이 뭘까 뭘까 고민하다가 답을 맞추었을때의 희열과,

답을 들었을때의 탄성~~~

그런것들도 나름의 재미인것 같아요...

뭔가 다르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

그저 우스개소리가 아닌 정말이지

무언가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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