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멍청이 - 2004년 몽테레지 아동문학상 수상작 지그재그 29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자기 또래들의 관심사를 함께 느끼고

나눌수 있는 책이었기에

아이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책

<목요일의 멍청이>입니다.

                  

줄리앙과 미카엘은 단짝친구입니다.

둘이서 함께라면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녀석들이지요..

그러다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들이 헤쳐나가는 우정이야기...

이 또래들의 이야기를 살짝 엿보니 재미있네요..

 

                   

                   

용돈을 받지 않던 줄리앙이 용돈을 받아내기 시작하죠..

아이들이 용돈 앞에서 생각하는것들...

내 아이를 대입해서 생각해보게 만들더라구요...

여자 친구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과정에서

단짝 친구들의 트러블도 드러나긴 하지만....

역시 우정은 우정.....

이들이 우정을 지켜나가는 모습들또한 참 예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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