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을 날려라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1
에스텔 빌롱 스파뇰 지음, 이주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왕따라는.....

요즘 현실에서 도저히 배제해놓을수 없는 단어,,

        그렇기에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벤자민의 학교생활은 새학기부터 엉망입니다.

청어대가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고,

             왕따클럽이라는 소외된 자리로 가게된 벤자민..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괴롭고..

             학교를 가야한다는 사실이 힘들기만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이렇게 분류되어지는 아이들...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현실에서 비일비재한 일이기에 너무나 감정이입이

 

                              되어버립니다.

                   

아이들이 마지막에 결국 용기를 내어

그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는 탈출구를 열어가지만..

과연 현실속에서도 가능할 일일지...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

모두 모두 좋은 마음으로 서로를 잘 어루만져줄수 있길

간절히 바래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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