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꿈꾸는 도토리나무 도토리숲 어린이책
오카도 다카코 지음, 마쓰나가 요시로 그림, 고향옥 옮김 / 도토리숲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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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꿈꾸는 도토리 나무>>

생명 있는 것은 언젠가 반드시 목숨이 다하는 날이 와요.

하지만 죽임을 당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이 그림책은 사실을 바탕으로 쓴 작품입니다.

원자폭탄이 가져온 참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

아이들의 시선에서도 그 아픔과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답니다.

 

                   

 

            전쟁이 끝나고 한국은 일본에서 독립을 했죠..

살아남은 가족은 고생끝에 한국으로 돌아오구요..

하지만 고향에 돌아와도 사는건 여전히 힘들었다합니다.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듯이..

결혼도 하고 이쁜 그림을 그리려하는데...

 

                  

 

                  그에게 원폭 후유증이 찾아왔습니다.

치료법을 몰라 죽은 듯 누워있는 사람들...

그 가족들의 아픔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지금 합천에는 히로시마에서 온 도토리나무가

한국사람들의 보살핌속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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