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
고은 글, 한병호 그림 / 바우솔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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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책..

그래서 사이사이 많은 공간들에 아이들의 생각을 채워놓을수 있는 책..

그런 책과 만났습니다.

책읽기 좋아하는 차령이가 참으로 좋아한다는 책..

시튼 동물기..

책속의 책이야기네요...

어린 아이에게도 죽음이라는것이 그냥 다 같은 죽음은 아닌가봅니다.

그 색깔이 다 다른가봅니다.

그리고 처연히 그런것들을 배워가나봅니다.

짧은 구절 구절이지만..

충분히 임택트가 느껴지는 글귀들...

한 구절구절이 여운을 남기며,, 아이들과 나눌 얘기들이

더 많아지게 하네여...

한번쯤 만나보면 좋을듯한 책...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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