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왕 나가신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 펼쳐져 있어 아이가 아주 즐겁게 읽어내려가더군요..
내가 어렸을적 겪어보았던 발표하는 시간의 두려움,,,
그리고 똑같이 발표하는 시간이 넘 싫다는 아이...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어떻게 바꾸어주어야하나 늘 걱정스러운 숙제였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 아라와,, 그의 단짝 다솜이 역시 발표시간이 다가오면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그런 친구들이네요..
틀려도 괜찮다는것을,,,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면 된다는것을 하나하나
느껴가게 된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말로 다 표현 할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수 있다! "
나폴레옹이 남긴 이말...
자신의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할수 있으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고, 성공할수 있다는
이 말,,
아이들이 조금더 대범하게, 가끔 실수 할수도 있고, 때론 틀릴수도 있다는것을
알고 생할했음 좋겠어요..
그렇게 할수있도록 좋은 책과 만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