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와시다 고야타 지음, 김정화 옮김 / 와우라이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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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뭐니?"라고 물어오면 늘,, 딱히 할말이 없는 나...

그럴때마다 뭔가 아무런 목적의식없이 살아가는 사람인것 같아 스스로 참 한심해지기도 했다는..

그런 나의 눈에 들어온 책,,,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책의 목차부분만 읽어보아도 뭔가 책 한권을 다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있다는 얘기인건지...

암튼 읽는 내내 점점 빠져들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과는 조금은 다른 접근방식이었기에..

 

 

 

 

왠지 내 마음에 들어오는 챕터가 있었다..

'하고 싶지 않은 ' 최대 이유는 '할수없기' 때문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강제로 하는것이 학교이고 회사다.

정말 그렇단 생각이든다..

그런것들은 '모르겠다'라는 대답을 만들어낸 원인인것 같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기위해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는 않다..

자연스럽게 내게 다가오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나의 능력도 생각해보고,,

정말이지,, 오랜만에 나의 현시점을,,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조심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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