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구를 생각하는 철학 초콜릿 3 처음 만나는 철학 8
미셸 피크말 지음, 필립 라코트리에르 그림, 박상은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철학초콜릿....

뭔가 달콤하면서도 생각할수 있는 힘이 느껴지는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장속의 내용들도,,,

한눈에 잘 들어오게 잘 전개되고 있었다.

 

 

책의 가장 마지막 겉표지에 이런 글이 나와있다.

이 책에는 우리 지구를 위한 서양 철학과 신화, 동양의 지혜가 고루 담겨있어요.

인간이 지구의 유일한 주인인양 행세하며 자연을 해치고, 자원을 낭비하는 모습을

꼬집어 이야기하지요.

이 책을 읽다보면 철학적 사고를 통해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길러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살수 있는 지혜가 자란답니다.

 

 

뭔가 한가지의 테마를 두고서도,, 혼자의 힘으로 생각할수 있길,,

누군가의 생각을 그대로 옮기는것이 아닌,, 스스로 무엇이든 생각해내는

그런 힘을 제발 아이가 길러갈수 있길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첫발을 내딛는데 아주 좋은 책이 될꺼라는 생각이 들구요...

짧게짧게 내용을 단락지으면서도 뭔가 묵직한 것이 느껴지는

참 괜찮은 책과의 만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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