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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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에서 출간된 <<나 하나쯤 뭐 어때?>>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지켜야 할 예절들에 대해

전혀 딱딱하지 않게 일목요연하게 잘 풀어나가고 있네요.

 

 

 

요런 그림을 보면서도 아이들은 까르르 넘어갑니다.

예절을 잘 지키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이 나뉘어져

표현이 너무나 귀엽게 되어져 있어요^^

 

초등교과 연계또한 잘 되어져 있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할때마다, 다들 한번씩은

'나 하나쯤 뭐 어때?'란 생각을 해봤을터..

그런 생각들이 하나둘 모여 무너져내려가고 있는 공중예절..

이런 목차들로 구성되어 이야기는 진행이 됩니다.

 

 

 

엄마와 함께 외출한 가영이가,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들의 몰지각한행동으로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면서

엄마가 강조한 공공예절의 필요성을 실감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외식하러 가는 식당에서 흔히 볼수 있던 장면이

이렇게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있어요..

 

여러 장소에서의 몰지각한 행동들을

너무 딱딱하지 않게 익살스럽게 잘 표현해 두었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규칙..

공중예절을 부디 그저 가볍게 생각지 않는 아이들로 자라길..

그런것들이 그저 습관처럼 몸에 베이길 ..

 

한창 규칙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워나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적절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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