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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3 : 미생물 -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3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외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5월
평점 :
초등과학전집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미생물'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이번주 도서는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매주 한 권씩 정하여 슬로우리딩을 하고,
스스로 독후활동을 정해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는 중인 초딩 둘

이번 주 도서는 특히나 초등 5학년 내용 교과연계를 담고 있어서
올해 5학년이 되는 둘째가 더더욱 관심있게 읽고 활동해본 도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묘미
읽는 중간중간 '숨은 그림 찾기'
책을 읽다보면 사실 재미있어 어느새 찾아야 하는 것을 까묵~ 하기도 하지만
이번 주 독후활동은 책 중간중간 등장하는 숨은 그림들을 찾아보고
그 균을 '디지털리터러시' 활용능력으로 프리젠테이션 했답니다.

질문으로 매 차시를 여는 형식의 구성 덕택에
어느날 1,2교시. 어느날 3교시만.. 등으로
한방에 읽어내리는 것보다 한 주 동안 읽고 싶은 만큼 읽다가 놓다가를 반복하며
마지막 독후활동을 위해 다시금 속독을 하는.
어쨌든 한 주 동안은 그 주에 읽은 것이 기억에 있다보니
다른때보다 주제에 언급된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요구르트에 있는 작은 생물의 정체 이야기부터
조금 말랑해졌다 싶은 귤이 하루 새 못먹을 정도가 되는 이야기,
미생물은 어디서든 사는 것 같은데 살 수 없는 곳도 있을까?
발에서, 그리고 우리의 응가에서 냄..새가 나는 까닭,
그런데 병을 고치게도 하는 곰팡이의 비밀은?
그리고 치즈에 구멍이 생긴 이유까지.

생활 속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질문과 활동, 그리고 4컷 만화, 풍부한 삽화 및 실사 등으로
풀어져 있다보니 그야말로 과학교과서보다 읽기 쉽고 재미난 과학도서입니다.


마침 치카치카를 하며 뮤탄스균을 만나니 치카치카하며 균에게 말을 다 거는... ^^;;
정리노트, 과학퀴즈 등은 실제 학년때 다시보면서 하고싶다 꼬~옥 아껴두더니
뮤탄스균이 만들어내는 충치균이 그려내는 도형을 알아봐야겠다고~

그러더니 읽던 마지막 날 이들이 정한 독후활동은
바로 미생물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이였어요 ㅎ


한참 이미지도 찾아보고, 내용도 써넣어보더니 완성했네요 ㅎㅎ

둘째가 만든 미생물 소개랍니다.
유산균과 누룩곰팡이를 소개했네요 ㅎㅎ

막둥이가 소개하는 남세균과 뮤탄스균, 그리고 시아노박테리아 감기 바이러스네요 ^^
초등과학전집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미생물'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엄마도 아이들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미생물좀 알았네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를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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