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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리더 - 왜 우리는 문제적 리더와 조직에 현혹되는가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이지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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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미국의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는 ‘나르시시스트형 리더’의 인간상을 다룬 책. 사실 나는 독재형, 문제적 리더에 적대감을 가진 편이라 흥미롭게 읽진 않았다. 권력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대목은 공감했다. 


#리더 #나르시시스트 #트럼프 #독재 #조직 #정치 #스트롱맨 #지도자 #권력 #정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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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사다리 - 불평등은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키스 페인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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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사다리 #키스페인 #와이즈베리

실제적인 불평등뿐만 아니라 그저 다르다는 '느낌'만으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럴 거라는 예상은 어렴풋이 했지만,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보여줘서 흥미로웠다. 계층을 사다리로 표현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사다리의 중간쯤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난 어디쯤일까? 확실한 건 여기 머물거나 내려가지 않고 더 올라가고 싶다는 것이다.(ㅋㅋㅋㅋㅋ^.^)


-

불평등의 놀라운 특징은 주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면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뒤처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상류층이 꾸준히 부를 축적하는 동안 중산층과 빈곤층이 느끼는 상대적인 빈곤감은 점점 더 커진다.


#불평등 #최저시급 #최저임금 #상대적빈곤 #평등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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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견주 1 - 사모예드 솜이와 함께하는 극한 인생!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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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견주 #마일로
반려(대형)견 솜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만화.

작가 분이 곳곳에 짤을 활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너무 재밌다ㅋㅋㅋㅋ

반려견을 위한 소소한 팁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비염만 아니면 정말 키우고파...
사모예드 솜이! 귀여워!!


#웹툰 #댕댕이 #반려견 #사모예드 #솜이 #대형견 #개그만화 #북폴리오 #나만댕댕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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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카네기 메달 수상작
사라 크로산 지음, 정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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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 #우리가하나였을때 #사라크로산
 단락이 짧은 자유시 형식이라  몰입됐다문장이 끊길 때마다 결합쌍둥이인 그레이스티피의 심경을 느낄  있었다캐릭터들도 확실해서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듯했다아무리 슬픈 영화라도 '울어라~~~' 하고 만들면 감동이 떨어지는 법이다 책은 삶을 있는 그대로냉소적으로 대하는 인물 덕분에 훨씬 매력적이다실화에 가깝게 느껴지도록 철저하게 취재하고결합쌍둥이들의 삶과 고통에 진심으로 울고 웃은 저자가 참으로 멋졌다.


-
우리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못생겼다고?
에이.
이젠  지겹다.
-
처음 만났을  존은 
티피와 내게 
차례로 손을 내밀며 인사를 건넸다.
우리가 정말
 사람인 것처럼.
-
머릿속에는 온통
'
아름답다' 말만 가득했다.
기쁨의 눈물을 
 누르고 터뜨리지 않는 
고작이었다.
-
아빠 얼굴 가득
절망의 빛이
확연하게 번졌다.
"
 한다.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
최근  달간 아빠가   
가장 믿을 만했다.
-
삶을 받아들이는  말고
내가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거부했어야 하는 걸까?
 그렇게 하지 않고
대신 웃음을 택했다.
-
우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굴었다.
 안에 코끼리가 있어 우리 목을 짓눌러오지만
그건 그냥 생쥐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하는 .
-
"
티피를 잃는다는 것은
장작더미 위에 누워
불꽃이 타오르기를 기다리는 것과
다를  없어요.
티피는 단순히  일부가 아니에요.
티피는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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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에 불타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466
정현종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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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니 당연히 여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산문이 한 편 실려 있는데, 그 산문 속에 본문에는 없던 시가 또 한 편 삽입되어 있다. 스승과 제자간의 관계에 대해 쓴 시인데, 나는 그 신비한 관계를 서로가 끌리는 모든 사람 사이에 작용한다고 믿는다. 역시 정현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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