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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인테리어 - 나이들수록 더 편안하게
미즈코시 미에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5년 6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 성격 자체가 쟁기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집에 짐이 넘쳐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저 혼자 쇼핑하고 짐이 늘었다면 지금은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로 아이들대로 인터넷 쇼핑을 하다 보니
짐이 정말 늘더군요..
이제는 제가 예쁜 쓰레기들은 구입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집에 짐이 많이 없다면 집에 신식 이모님 로봇 청소기가 더 편안히 빨리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짐을 줄이고 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주 깜박거리고 무릎도 시큰거려서 정말 단순하게 정리하고 딱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사는 것이 필요해요.
이 책....
사실.. 시니어 리모델링 저에게 필요하고 어울리는 책이네요..
아직 인테리어 공사까지는 아니지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집안의 동선과 수납을 제대로 하여
몸과 마음이 편안한 나를 위한 인테리어를 꾸며보려 해요...
맞아요... 정리 정돈에 쫓기어 살지말자...즐겁고 충실한 삶을 돕는 집으로 만든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면서 집의 중요성을 알게 된 지금
지저분한 걸 보면 청소도 하지 않으면서 답도 없으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받는 시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참 인테리어라고 생각되네요.

목차만 보아도
참 인테리어가 뭔지
집은 몸이 편한 집으로 집안일을 하면서도 동선 정리가 잘 되어 피곤하지 않고 정리가 저절로 되는 집.
사람들을 만나면서 초대하기 좋은 집...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 취향과 취미를 중시하며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이 편한 집.. 스트레스 없는 집...
이런 것들을 참조하기 좋은 책이에요.

책에는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이 많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