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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한 달 30만 원으로 레벨업하는 ETF 연금저축의 기적
서대리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2년 7월
평점 :
세이지 / 재테크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젊었을 때 열심히 공부 안 한 것에 후회가 남는다면
앞으로는 노후준비를 안 한 것에 후회가 남을 것 같아요.
예전 사람들은 노후준비로 꿈이 있다면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이 최고라고 했지만
지금은 높은 금액과 각종 세금과 높은 대출이자 등으로 어려운 노후준비이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연금 저축이네요.
최고의 연금으로 국민연금만 알고 있었는데
개인연금저축이 대세더라고요.
제목부터 제 나이에 확 꽂히는
나는 노후에 가난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지은이 서대리
유튜브에서 얼굴 없는 화면으로 몇 번 본 기억이 있어요.
저처럼 유튜브에 익숙지 않은 이를 위한
이 책은 노후를 고민하는 30~40 직장인의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공유하고 유튜브와 함께 읽으면 좋을 듯해요.

책의 표지에서 딱보이는
연금저축, 이건 미친상품입니다. 이유은 세금입니다.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라고 하지만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세액공제혜택은 감사하지요.
연금저축의 3단계 혜택
1. 입금만 해도 매년 세액공제 혜택을 줍니다.
1년에 400만원 13.2~16.5%까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2. 굴리는 과정에도 세금을 떼지않습니다.
연금계좌에서 수익이 발새어하는 세금을 전혀내지않아요
3. 연금 수령시 세금 혜택이 큽니다.
연금 수령 연령에 따라 3.3~5.5%의 낮은 세율만 부과됩니다.
연금저축 계좌를 어디에서 만들까... 금융사별 상품비교.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투자자별 스타일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수익률을 비교해 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언제든지 아무리 똥손이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률이 높네요.

최대 세액공제혜택을 받기위해
한달 30만원으로 세액공제와 복리의 효과를 본다면
연금수령즈음엔 큰 목돈이 되어있겠죠.

책을 자세히 읽다보니..
30대 40대 50대의 연금투자가 다르네요..
겉으로만 보면 S&P ETF가 최고일것 같지만
50을 바라보는 저에게는 변동성이 큰 주식펀드보다 S&P ETF와 미국채권ETF, 금ETF로 나만의 TDF
지은이의 말대로 대박신화를 꿈꾸기보다
나에게 맞는 내가 할 수 있는 로드맵을 하나씩 실천해 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