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길 - 별자리 시대에서 양자물리학까지
티모시 페리스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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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 / 물리학

물리학의 길 


우주로 여행가는 시대로 

몸의 직접 경험으로 사람의 눈으로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어떨까..

우주에 관한 다큐를 보면 

멋진 우주선에 매달려 우주선을 만드는 과학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질문1 얼마나 똑똑할까....에서 시작된 과학자..... 

문과계열인 전 전혀 이해하지 못하지만.. 

글은 읽을 수 있으니까....  

물리학의 길 책을 읽어봅니다..


헉...

배송되어온 책부터 아우라가..... 

책이 무지 두껍습니다. 500페이지가 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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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도 상식도 지식도 의지도 준비되어있기에 도전해 봅니다. 

지은이는 5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에 많은 내용을 담지 않았다고 하네요... ^^ 

이 책은 인류가 우주의 광활한 시공에 눈뜨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 해주네요. 


1장 우주, 존재는 앎을 통해 우주에서 빛난다. - 우파니샤드 

2장 시간, 모든 연구 속에 존재하고, 모든 새로운 관측에 따라오는 중요한 개념, 자연이 만들어낸 모든 것 중에서 메아리치듯, 그것을 배우는 사람의 귀에 늘 들리는 소리는 .... 시간! 시간! 시간! - 조지 스크로프 

3장 내가 진정으로 흥미를 갖는건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선택의 여지가 있었는지의 여부다.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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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처음 시작부터 쉽게 읽히지 않아요..

고대부터 여러 나라의 천문학자들의 하늘과 우주의 궁금증으로

발달되지않은 목재로 만든 사분의 천제 관측기구로 하늘을 관측하며 별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고 싶어했어요. 

시기적으로 하늘을 관측한 실제적인 동기는 항해술이었고 별의 위치에 따라 시간을 알 수 있었고 농민, 사냥꾼들도 하늘을 달력으로 삼았지요.. 

여러 천문학자들의 하늘에 대한 궁금증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시 난 사람들이네요.. 연구와 철학적인 면 이야기도 살짝이 있고요.. 

고대 시계중 스톤헨지나 전체적인 상식적인 것에서 깊이가 깊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주석으로 추가 설명이 되어있어 지식으로 이어집니다. 우주에 관한 과학자 이야기와 우주론전 공간의 과학적 탐구, 철학적 요점이 인간의 존재를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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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따지면 어려운 과학이지만 

우주의 행성, 별 은하계의 변화가 일어날 때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너무 편하게만 즐긴 것 같네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화면이 아닌 글 속에서 물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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