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여행]자기주도 여행120. 교과서가 쉬워지는 제주여행

교과서가 쉬워지는 제주여행 ㅣ 교과서 여행 시리즈
정은주 지음, 김도형 사진 / 길벗 / 2020년 6월

길벗 / 여행

자기주도 여행120, 교과서가 쉬워지는 제주여행 

덥네요..

날씨마저도 도와주지 않네요... 

작년까지 만해도 설레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웠는데..

지금은 매일 아침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을 하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전 친한 친구가 제주에 살아요..^^

작년에 다녀왔었고..

올해에도 다녀오고 싶은데

올해 머리 큰 고등 아들과 중등, 초등, 남아, 여아까지 

다양한 취향과 고집까지 갖춘 이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려면...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하겠네요.. 

여행은 그냥 무작정 가는것보다..

이런 정보 책 한 권 끼고 가는 것이 신나게 놀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제주!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뻥 뚤리는 것 같네요.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제주 동부, 제주 서부, 제주의 섬으로 나뉘어서 계획을 짜기도 하고..  

체험이나 사회역사, 자연과학, 문화예술로 구분하여 계획을 짤 수도 있답니다. 

많이 보고 많이 체험하는 여행에도 자기 주도 여행 법이 있네요. 

우리말 통하고 자연환경 좋고 많은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를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부모는 아이를 믿고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모든 여행은 유래부터.. 제주도의 탄생부터 제주도에 관한 것을 읽어보도록 해요~

아이 연령대와 성향, 학습 효과를 고려해 여행 테마를 정하고 테마에 맞는 여행지들을 고른 후 

제주도 지도를 보며 각 여행지가 어디에 있는지 동선을 확인하며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고,,

책엔 나온 추천 코스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아요.  

사실... 전 맑고 자연적인 환경의 제주가 좋아요.. 

만들어진 랜드, 박물관 이런 곳보다 

어렸을 때 보았던 만장굴, 주상절리대가 기억에 남고요.. 

그런데 1~2년 사이에 제주도 많이 발전되었더라구요...

그냥 자동차를 타고 달려가다가 멋진 자연환경에 차를 멈추고 바라보던 곳곳에 펜스가 만들어져 있고.. 전망대가 있네요.. 

제주의 책을 보며 설레는 마음..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자료를 찾아보게 되네요... 

이러면서.. 지식은 넓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