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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편집 디자인 -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레이아웃의 비밀 ㅣ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이민기.강윤미 지음 / 길벗 / 2017년 10월
평점 :
길벗 / 디자인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편집디자인
우리 생활 속 빠지지않고 사용하는 핸드폰...
개인적으로 많이 쓰는 기능 하나가 카메라 사진 찍기인데요....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사진이나 예술이나 미술이나 디자인에
볼 줄 아는 감각은 많이 볼수록 실력이 나아질수 있습니다..
때로는 모방 부터.. 시작될수 있으니깐요..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보는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예요.
이 책은 사진을 보는 재미도.. 그 사진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편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민기, 강윤미 지음
두 분 모두 유명 매거진의 커리어를 가지고 계시네요..
책은 파트별로 Part 1 컬러 / Part 2 그리드 / Part 3 타이포그래피 / Part 4 그래픽 요소를 주제로
100개의 디자인 시안이 담겨있어요.
파트별 이름만 보아도 디자인 이론에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Part 1 컬러
색상은.. 초보자인 저의 느낌은..
어떤때는 같은 색이 모여있어도 멋지고 어떤때는 보색이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한 것인것 같아요..
이 책의 전문가는 색으로 감정과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색상, 명도, 채도, 색온도, 색관찰, 콘셉에 맞는 색상 선택등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되어지는데..
이 책으로 직접봐야 비교를 하실수 있을듯하네요...
Part 2 그리드
그리드는 효율적인 디자인을 위한 보이지 않는 가이드 선입니다.
초보자는 그냥 반듯하게 오려붙히기 한다면
전문가는 조형요소와 본문, 사진과 같은 디자인요소로 보는 이에게 통일성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Part 3 타이포그래피
편집디자인에서 타이포그래피란 언어적인 방식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소통 수단입니다.
가장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기 때문에 편집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도 사람에게 직접간접적으로 감동을 주나봅니다..
Part 4 그래픽 요소
다른 파트는 디자인을 보는법을 배우는 것이라면
Part 4 그래픽 요소는 디자인 이론을 배우는 곳입니다.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시각적기준, 공간감각, 컬러, 조화
모든것의 감각을 느끼며 볼수 있답니다.
우리가 그냥 보던 매거진의 한장한장의 담긴 모든것들이 선택받은 것들이네요.
디자인에는 정답은 없지만 선택되는 디자인에는 분명한 원칙과 이유가 있답니다.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디자인..
작은 모니터 사진으로 보시는것보다 책으로 직접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각의 깨알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