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들북스/글쓰기] 필사로 완성하는 글쓰기 감각 나의 글쓰기

나의 글쓰기 - 필사로 완성하는 글쓰기 감각
유나경 지음 / 모들북스 / 2018년 10월

모들북스/글쓰기

필사로 완성하는 글쓰기 감각   나의 글쓰기

TV에서 유난히 많은 지식과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안에서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이라 칭하더군요...

유명작가입니다.. 머리속에 지식도 많고 그것을 뽑아내는 표현도 풍부하고

유머도 갖추고 있으며 단어하나에 술술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멋진 재능이지요!

전 이런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

감각을 키울수 있는 책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 책의 매력은.. 필사... 

좋은 글귀도 필사하며 이것저것 조물락 거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저의 취미에 재능까지 겸할수 있는 책입니다.

지은이 유나경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일 때 글쓰기에서 길을 얻었다고 합니다...

글은 모든 사람에게 힘을 주나 봅니다..^^

재능이 아니고 감각을 익히기 위한 책이므로..

차례를 보아도 대충 어떤한 내용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지은이가 말한 글쓰기는 자신의 내부로 향하는 글과 세상 밖으로 나가는 글이라 하네요..

저처럼.. 블로그로 메모를 하는 사람은...

세상밖으로 나가는 글을 쓰고 싶어하지요.. (대부분 사람이 그렇다네요)

글쓰기는 문장을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문장을 표현하는 기술을 연습하는 방법으로

첫장 기본 문장에 표현을 더하며... 설명합니다..

글쓰기 감각이 있어 술술 글이 풀린다면... 건너뛰어도 되겠지만...

처음 자신만만하게 써보니.. 제 감각은 뒤죽박죽이네요...

중간에 이런표현도 있어요...

글쓰기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도 써야 하는 거구나(띄어쓰기잘못되어있네요)..

그리고 글쓰기는 논리적인 작업이기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매력적인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으로

사물에 감정을 넣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오감이 살아나는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3장에서는 정확한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으로

어휘, 논리적인 인과관계.주제와 연결하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내용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 글쓰기 감각을 익히고 

직접 써보라 합니다..  

지은이가 알려준 이 책의 활용법 입니다.

중간중간 응용하며 직접 글써보라는 것이

아무도 주지않는 스트레스 이지만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계속 많이 읽고 써보는 방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