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글쓰기] 문장 수집 생활 - 귀한 책 정보는 덤~

문장 수집 생활 -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적 글쓰기
이유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21세기북스 / 글쓰기 /  문장 수집 생활

기억에 오래남는 광고나 감동의 문구..

그냥 멋진 글솜씨라고 흉내라도 내 보고 싶은데...

 29CM 카피라이터의 뭔가 다른 카피라이팅.. 책을 읽어봅니다.

책을 딱 폈을때 부터 뭔가 창의적인 앞뒤로 보는 책..

문장 수집 생활 책입니다..

저는 왠지 뒷장의 앞장 같은 착각...

이 쪽이 앞장입니다~!

지은이 이유미의 소개..

 "살면서 대수롭든 사소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책부터 찾아 읽는다.."

여러 경력으로 글쓰기 모임과 카피라이팅 강의를 하고 있다는데... 카피라이팅 강의도 듣고 싶네요.

저도 공감하게 되는 책의 글에서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되지요..

이래서  전 책을 좋아하나봐요..

이 책은 멋진 글쓰기 솜씨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은이가 책을 읽으며 공감했던 글을 밑줄을 그어 수집한 모음집입니다.

그리고 카피의 탄생!

읽었던 책의 밑줄 긋은 감동을 카피에 적용..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냅니다..

요즘 노안이 왔는지 작은 글씨가 흐릿흐릿하게 보이는데

이 책은 가볍고 작은 책의 글씨가 파란색이라 더 술술 읽혀집니다.

책 속의 귀한 글귀는 이렇게 알기쉽게 표현해줍니다.

(이것도 창의적일까요..)​

카피의 탄생..

같은 글을 읽어도 이렇게 바뀔수 있군요...

의미는.. 같지만.. 카피의 글귀가 멋지네요. ​

가만히 보면 좋은 책의 문장을 수집한 책이라..

더 값어치가 있는 책이네요...

지은이의 사소한 생활이야기속에서 책을 읽다가 위로받음에 귀한 문장의 책들을 많이 수록해주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문장이 나오게 되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도 위로받고 감동받고..

소개된 다른 책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피란 무조건 나쁘다??

꺼꾸로 보는 뒷장을 봅니다..

문장 수집 생활의 부록편.. ^^

재 탄생하게 되는 ​카피에 대한 생각을 바꿔봅니다.  

부록의 이야기는 모든 글쓰기에 관한 생각과

29CM 카피라이터의 글쓰기 비법을 살짝 공개해 주네요.

소중한 책... 깨끗하게 아끼는 것보다

맘에 와닿는 글귀는 밑줄 쫙 그으며 마음속에 새기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