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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붕어빵 ㅣ 리리 이야기 6
이형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평점 :
오늘은 리리이야기 시리즈 중
'울보 붕어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리리이야기 그림 동화 시리즈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살게 된 리리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렇다고 우울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런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라나는
리리와
친구들, 그리고 리리를 돌봐주시는
외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랍니다..^ㅡ^
그 시리즈 중 오늘 소개할 책은
'울보 붕어빵'인데요,
처음에는 붕어빵이 왜 울보일까?
생각했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 의문이
풀릴거랍니다~

리리는 친구들과 소풍을 갔어요.
거기서 귀신의 집 같은 곳에
들어갔답니다.
친구 수미가 겁에 질려서 울자,
혼자 우는 게 민망할 것이라 생각했던 리리는
억지로 눈물을 짜내서 같이
울어주어요~
리리는 정말 속 깊은
아이죠?^ㅡ^

하지만 수미는 귀신의 집에서
나오자 마자 엄마를 보고는 언제 울었냐는 듯 환하게 웃어요~
리리도 안심하고 눈물을
닦았는데
진구 엄마가 그걸 보고는 리리는
울보구나, 리리 엄마도 그랬는데~ 하시며
울보 붕어빵이라고 막
웃으셨어요.

리리는 이 말에 상처를 받아요.
안 그래도 수미와 진구는 엄마랑
같이 소풍에 왔지만
리리는 엄마랑 떨어져 있는데
말이죠.

그러다 방 벽에 붙은 그림을 보게 되어요~
벽에 붙은 그림은 지금 수미, 진구의 엄마와 리리의 엄마
그림이에요~
여기서도 엄마는 울고
있어요.
리리 엄마는 정말
울보였을까요?

그러던 중 수미네 할머니가 찾아오셨어요.
수미 할머니와 리리외할머니가 리리 엄마에 대해서 막 칭찬을
해요~
리리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지만 엄마가 울보였다는 사실이 영
걸려요~

그런데 방에 와서 벽에 있던 그림 밑을 보고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리리 엄마가 울보가 된 이유에 대한 일기에요.
수미 엄마와 진구 엄마의 거짓말을 덮어주고자
자기가 거짓말쟁이가 된 것이에요.
그것 때문에 울어서 울보가 된
것이구요~

사실을 알게 된 리리는 이제 마음이 편안해요~
왜냐하면 엄마는 씩씩한 울보였거든요..^ㅡ^
이 그림책에서
아이가 엄마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그림체도 정말 독특하고
화면 구성도 새로웠구요..^ㅡ^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글밥이
다소많아서
글밥 적은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아이가 읽으면 좋을 듯해요~
그리고 리리가 씩씩하게 생활해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용기를 얻을 수
있겠구요..^^
아이의 생활동화로
추천해드립니다.
-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